[단독] 쌍용차 법정관리인 정용원 전무 선임
서동철,홍혜진 2021. 4. 9. 17:18
법정관리(회생절차) 돌입을 눈앞에 둔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인으로 정용원 쌍용차 전무(기획관리본부장)가 선임된다. 회생절차에서는 원칙적으로 기존 경영자 관리인(DIP) 제도가 적용되지만 예병태 쌍용차 사장이 지난 7일 사퇴했기 때문이다.
9일 자동차업계와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가 법정관리인으로 추천한 정 전무의 이력서를 요구해 제출받고 최종 확정 이전에 KDB산업은행에 의견조회를 한 상태다. 산은은 앞서 쌍용차 노조 측과 만나 외부 관리인 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철 기자 /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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