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막..감상하고 바로 구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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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개최된다.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가능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특히 부산 지역을 위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작품 4천여 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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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흐름 엿보는 4천여점 작품 전시
신진콜렉터 유치 위해 중저가 작품 다수 전시
팝아티스트 낸시랭, 유키스 이준영 등도 참가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개최된다.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가능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화랑 176곳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 지역을 위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작품 4천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0회째 생일을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화랑 40곳, 도쿄 미즈마 등 해외 화랑 13곳 등 모두 176개 화랑이 참가했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미술섹션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두 배 커졌으며 신진 콜렉터 유치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도 다수 전시됐다.
신진작가 및 지역작가 특별전으로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 등도 관람 포인트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서 8월로 연기돼 열렸지만 관람객 6만여명이 찾았고, 작품 판매액도 60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올해의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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