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비혼주의 깨달았지만, 이미 결혼..주말부부라 얼굴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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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9년차' 개그우먼 박미선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결혼을 꼭 해야하냐"고 묻자 박미선은 "지금 생각해 보면 안 해도 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또, 박미선은 남편이 손해를 보고 와도 사랑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사연자에게 "사랑하면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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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9년차' 개그우먼 박미선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결혼을 꼭 해야하냐"고 묻자 박미선은 "지금 생각해 보면 안 해도 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하고 비혼주의인 걸 깨달았다"며 "주말부부로 살아서 얼굴 좋아지지 않았냐"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미선은 남편이 손해를 보고 와도 사랑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사연자에게 "사랑하면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끝이 없다. 주식까지 해서 통장 잔고가 바닥 나면 어쩔거냐"며 "마이너스 되면 어떻게 올라갈 거냐"고 걱정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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