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김희재와 1일 박진영X선미 변신 "이제 나이 느껴져"(콜센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4.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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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김희재가 박진영, 선미의 곡을 커버한 무대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김희재와의 오랜 인연으로 '김희재 이모'로 불리고 있는 서지오는 박진영과 선미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를 커버했다.

김희재는 박진영을, 서지오는 선미 역할을 맡아 원곡 댄스를 그대로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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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지오, 김희재가 박진영, 선미의 곡을 커버한 무대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4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1주년 기념 돌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김다현에 이어 두 번째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했다. 김희재와의 오랜 인연으로 ‘김희재 이모’로 불리고 있는 서지오는 박진영과 선미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를 커버했다.

김희재는 박진영을, 서지오는 선미 역할을 맡아 원곡 댄스를 그대로 재연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이돌 부럽지 않은 춤실력을 자랑했던 김희재는 능숙하게 서지오를 이끌었고, 서지오 역시 안무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내공을 증명했다.

무대를 하는 내내 흥을 분출했던 김성주, 붐과 TOP 6는 “준비 많이 하셨다”, “선배님 최고다”라고 외치며 두 사람에게 큰 환호를 보냈다. 서지오는 “이제 나이가 느껴진다”고 힘들어 했지만, TOP 6는 “우윳빛깔 서지오”라고 말하며 서지오를 응원했다.

이어 장민호는 “언제 이걸 준비했냐”고 물으며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김희재를 칭찬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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