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갤러리 참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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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부산지역 화랑 40곳, 도쿄 미즈마 등 해외 화랑 13곳 등 모두 176개 화랑이 참가해 11일까지 4천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미술협회가 마련한 지역작가 특별전에는 강영순, 박국영, 박동채, 박정우, 박현주, 안정연, 전두인, 전영진, 정희진 등 9명이 자신들의 작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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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특별전·부대행사 등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BAMA는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중저가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2019년부터 선보인 고미술 섹션을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로 키워 전시했다.
신진작가 및 지역작가 특별전과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 등도 열려 볼거리도 다양하다.
AGE 2030 신진작가 특별전에는 경상지역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부산미술협회가 마련한 지역작가 특별전에는 강영순, 박국영, 박동채, 박정우, 박현주, 안정연, 전두인, 전영진, 정희진 등 9명이 자신들의 작품을 내놓는다.
전시 외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티스트 퍼포먼스, 관람객 참여 컬러테라피, 명화테라피를 비롯해 미술작품 감상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내는 ‘명화는 클래식을 입는다: 샬롱 샤콘느’ 등 다양한 행사가 관람객을 맞는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서 8월로 연기돼 열렸지만 관람객 6만여명이 찾았다. 작품 판매액도 6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과를 거뒀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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