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임신 중 필라테스.."박시한 티셔츠로 배 가리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한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힘들었는데 임신 기간 필라테스 해서 몸이 더 좋아졌다는 언니 추천 받아 다시 필라테스 시작했더니 너무 좋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시한 티셔츠로 배는 잘 가렸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필라테스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큰 티셔츠로 D라인을 감쪽같이 숨긴 한지혜는 꾸밈 없는 모습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임신 중에도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안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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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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