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 월드컵서 오프사이드 자동판정 시스템 도입"

하성룡 기자 2021. 4.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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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FIFA의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로 활동 중인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은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을 카타르월드컵에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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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FIFA의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로 활동 중인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은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을 카타르월드컵에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은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것 중 하나입니다.

비디오판독의 도움을 받게 된 이후에도 오프사이드 판정 여부를 두고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 규칙과 경기방식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 IFAB는 지난달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리기 위해 VAR 리뷰를 하는 데 드는 시간을 제한하고자 반자동 판정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벵거 전 감독은 "오프사이드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알려주는 신호가 바로 부심에게 전달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이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사용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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