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웨건 '폼포라웨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국내 유아용품 우수성 해외에 알려.."디자인의 유려함이 제품성으로 이어지게 노력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시크포베이비 폼포라웨건 2021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제품디자인 분야 위너로 선정. ⓒ시크포베이비

프리미엄 유아웨건 브랜드 '시크포베이비'의 주력모델 폼포라웨건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의 Product Design 분야에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1955년 시작됐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결정하며, 시크포베이비의 폼포라웨건은 이 중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위너로 선정되었다. 

폼포라웨건은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0 미국 JPMA 혁신 어워드에서도 제품력을 인정 받은 이력이 있다. 해외 어워드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며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국내 유아용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획득한 시크포베이비의 주력상품, '폼포라웨건'은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코팅 알루미늄 프레임 ▲오토락 원터치 폴딩 시스템 ▲공간 활용률이 뛰어난 셀프 스탠딩 시스템 ▲최고급 광폭 PU 타이어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안전벨트 4단계 스텝 케어 시스템 ▲세분된 공간 활용 장바구니(매쉬 신발주머니 내장) ▲적재하중 200kg 테스트 완료 내용을 특징으로 하며, 부러운 핸들링과 안정감으로 영유아 자녀 및 다둥이 자녀를 부모들에게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기능적인 우수함 외에도 유려한 곡선형 디자인, 유모차형 웨건의 초석이라는 점에서 사랑받아 온 제품인 만큼 수상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디자이너들 꿈의 상 레드닷, 육아맘 꿈의 웨건 폼포라. 잘 어울린다', '안전성, 디자인, 핸들링 빠지는 부분이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크포베이비 관계자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폼포라웨건의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임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라고 말하며 "디자인의 유려함이 제품 사용의 편안함으로 이어지게끔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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