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국산 전투기 'KF-X' 출고

2021. 4.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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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출고식을 앞둔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가 대기하고 있다.

KF-X는 공군의 F-4, F-5 전투기가 노후화됨에 따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시작된 사업으로서 현재 KAI 주관으로 우리 방산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측이 사업비 분담 등을 통해 우리 측과 공동으로 KF-X를 연구·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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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출고식을 앞둔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가 대기하고 있다.

KF-X는 공군의 F-4, F-5 전투기가 노후화됨에 따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시작된 사업으로서 현재 KAI 주관으로 우리 방산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측이 사업비 분담 등을 통해 우리 측과 공동으로 KF-X를 연구·개발해왔다.

이날 출고된 KF-X 시제기는 앞으로 지상시험 등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첫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KF-X는 2026년까지 시험평가를 진행해 체계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제공) 2021.4.9/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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