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결국 3,13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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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8포인트(0.36%) 내린 3,131.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5포인트(0.1%) 오른 3,146.51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유지하며 결국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4,111억원, 3,273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7,259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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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82% 상승..현대차·기아는 하락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8포인트(0.36%) 내린 3,131.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5포인트(0.1%) 오른 3,146.51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유지하며 결국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4,111억원, 3,273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7,259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막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카카오가 1.8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LG전자(1.28%), 삼성바이오로직스(0.92%), 네이버(0.52%) 등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2.78%), 현대차(-1.3%), 셀트리온(-0.64%), 기아(-2.87%) 등은 전날보다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7포인트(0.75%) 오른 989.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1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364억원씩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날 무상증자 공시를 낸 씨젠(1.32%)이 연일 상승세를 보였고, 셀트리온제약(0.14%), 펄어비스(1.21%), 에코프로비엠(0.36%)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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