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ucl] 음바페, 즐라탄 '추월' 트레제게 '어깨동무'

류청 2021. 4.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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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23, 파리생제르맹)이 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다비드 트레제게와 위삼 벤 예데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은 물론이고 클럽 팀에서도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상징적인 번호 10번(미셸 플라티니와 지네딘 지단의 번호)를 달고 '201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유로 2020 본선을 준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중심적인 선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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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킬리앙 음바페(23, 파리생제르맹)이 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다비드 트레제게와 위삼 벤 예데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뛰어 넘었다.

음바페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뮌헨과 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 2골로 새로운 기록도 하나 만들었다.

그는 올 시즌 UCL에서 8골을 터뜨렸다. 이는 프랑스 출신 선수가 UCL에서 한 시즌에 터뜨린 최다골 기록과 타이다. 2001-02시즌 트레제게(유벤투스)와 2017-18시즌 벤 예데르가 UCL에서 8골을 넣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올 시즌에 음바페가 프랑스 출신 UCL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PSG는 아직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고, 4강에 진출할 확률도 높은 편이다. 그는 올 시즌 UCL 8경기에서 8골(리그 20골, 득점 1위)을 터뜨렸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은 물론이고 클럽 팀에서도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미 PSG 소속으로 UCL 토너먼트에서 최다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토너먼트 무대에서 7골을 기록하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6골)을 넘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상징적인 번호 10번(미셸 플라티니와 지네딘 지단의 번호)를 달고 ‘201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유로 2020 본선을 준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중심적인 선수로 뛴다.

음바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존재하지만 경기에 들어가면 항상 “내가 최고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신체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PSG는 오는 13일 홈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리턴 매치를 한다. 그 전인 10일에는 스트라스부르와 리그 경기를 한다. PSG는 31라운드 현재 1위 릴에 승점 3점이 뒤진 2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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