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KGC 설린저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2021. 4. 9. 15:20
[스포츠경향]
안양 KGC인삼공사의 제러드 설린저(29·204㎝)가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 수 93표 중 75표를 받은 설린저가 11표의 허웅(DB)을 앞섰다”고 발표했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에 나와 평균 27.6점·1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또 8경기 중 7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활약으로 KGC의 6라운드 6승3패를 이끌었다.
시상식은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부산 KT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열린다.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라운드별 MVP는 1라운드부터 차례로 김낙현(전자랜드), 송교창(KCC), 허훈(KT), 숀 롱(현대모비스), 허훈, 설린저에게 돌아갔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연예연구소] 김호중, 거짓말의 대가 받을까
- “강형욱, 직원들 최고대우···욕설도 안해” 전 직원의 입장
- S.E.S 유진, 민희진 공개지지 “쿨하고 멋진 능력자”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