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정경재 2021. 4.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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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영농지원 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화훼, 친환경 농산물, 겨울 수박, 말 생산,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에 최대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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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가는' 화훼농가… 매출 '반 토막'(CG) [연합뉴스TV 제공]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영농지원 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화훼, 친환경 농산물, 겨울 수박, 말 생산,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에 최대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매출이 감소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출하 실적확인서 및 통장 거래명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은 자격 요건을 갖춘 농가에 다음 달 14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농가들이 바우처 지원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대상 농가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선불카드 사용처 및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바우처 누리집 또는 영농지원 바우처 콜센터, 각 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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