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청년 햇살론' 2400억원으로 확대

김평화 기자 2021. 4.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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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햇살론 유스 지원 규모를 2400억원으로 확대한다.

서금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햇살론 유스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금원은 올해 햇살론 유스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00억원 늘린 2400억원으로 책정했다.

햇살론 유스는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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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햇살론 유스 지원 규모를 2400억원으로 확대한다.

서금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햇살론 유스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햇살론 유스는 지난해 1월 출시 후 1년간 총 5만8000명에게 2234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지원한도를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서금원은 올해 햇살론 유스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00억원 늘린 2400억원으로 책정했다. 신규이용자는 특례보증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특례보증 이용금액은 연간한도(600만원)에서 차감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특례보증으로 500만원을 이용했다면 소요기간 6개월 경과 후 일반보증으로 연간 최대 600만원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단 햇살론 유스를 기존에 이용 중인 자는 한도 300만원의 일반보증을 받아야 한다.

서금원 관계자는 "이용한 금액에 따라 재신청 가능 시기 및 신청가능 금액이 달라지니 자금용도와 상환계획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햇살론 유스는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서류제출 및 보증심사를 받으면 된다. 보증이 승인되면 햇살론 유스 취급은행인 기업·신한·전북은행 앱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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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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