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외계인은 100% 존재..UFO 본 적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4. 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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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레스 베일 “외계인은 100% 존재…UFO 본 적 있다”

토트넘 가레스 베일(왼쪽)이 지난 2월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손흥민에게 어시스트한 뒤 함께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의 팀 동료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이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더 선’은 지난 8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외계인이 100%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최근 토트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외계인을 믿느냐는 질문에 “많은 음모론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미국 정부가 공개한 UFO 영상이 있다. 그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대답했다.

함께 출연한 조 로돈은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많은 논의를 거쳤다. 나는 논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반대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베일은 “그들은 100% 존재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베일은 “실제로 나는 과거에 직접 UFO를 본 적도 있다”면서 “만약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UFO를 운전하겠냐”라고 말했다.

더 선은 UFO를 봤다고 주장하는 축구 선수는 베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디에고 마라도나 역시 술집에서 밤새 술을 먹다 UFO에 납치되어 3일을 보내고 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을 떠나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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