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CJ CGV 손잡고 MZ세대 공략 나서..제휴 상품·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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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기업인 CJ CGV가 손잡고 금융과 영화산업간 융합을 위한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를 출시하는 등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앞으로 금융 화두는 디지털 제휴이며, 부산은행은 다양한 이종산업간 고객의 수요를 결합하는 제휴 비즈니스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CGV고객은 물론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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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부산은행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기업인 CJ CGV가 손잡고 금융과 영화산업간 융합을 위한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를 출시하는 등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9일 본점에서 CJ CGV와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CGV의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제휴적금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CGV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부산은행 금융상품에 가입 가능한 모바일 웹뱅킹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CGV콘텐츠(캐릭터·영화IP)와 연계한 제휴마케팅과 CGV온라인 채널 모바일결제 연계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앞으로 금융 화두는 디지털 제휴이며, 부산은행은 다양한 이종산업간 고객의 수요를 결합하는 제휴 비즈니스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CGV고객은 물론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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