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제주 부정기 노선 주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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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 주2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봄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 4일과 5일에는 이틀 연속 제주기점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인 101편을 운항했고 4일에는 하루 역대 최다 여객수인 1만7029명을 수송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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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수요 증가 추세.. 노선 확대 추진
지난 4일 1만7029명 수송.. 日 최다 여객
무안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10분과 월요일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고 제주에서는 목요일 오후 7시 35분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 운항을 기념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웹과 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왕복항공권 구매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으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왕복항공운임 5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 결제 시 3000원, 5만 원 이하 결제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플라이백플러스’ 운임을 선택하고 10만 원 이상 결제 시 8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봄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 4일과 5일에는 이틀 연속 제주기점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인 101편을 운항했고 4일에는 하루 역대 최다 여객수인 1만7029명을 수송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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