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美 바이러스학회서 연구성과 발표 선정

김시균 2021. 4. 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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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이 오는 7월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제40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물질 'EC-18'의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모델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9일 엔지켐생명과학은 " 7월 19~23일(현지시각)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 학회에서 항바이러스 효능 및 감염된 바이러스로 인한 폐조직에서의 염증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하고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의 국제적 권위 있는 연구논문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물질이다. 바이러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PETA 기전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과다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한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효과적인 신약 개발의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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