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7.6득점 12.3리바운드' 설린저, 6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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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설린저(29, 204cm)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마지막 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KBL은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6라운드 MVP 투표 결과 설린저가 총 유효 투표 93표 중 75표를 받았다. 11표를 받은 허웅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에 나와 평균 27.6득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GC는 설린저 활약에 6라운드 6승 3패를 달리며 리그 3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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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자레드 설린저(29, 204cm)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마지막 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KBL은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6라운드 MVP 투표 결과 설린저가 총 유효 투표 93표 중 75표를 받았다. 11표를 받은 허웅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에 나와 평균 27.6득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리그 전체에서 득점, 리바운드 모두 1위였다.
KGC는 설린저 활약에 6라운드 6승 3패를 달리며 리그 3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시상식은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열린다. 설린저에겐 상금 2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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