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박광현 "처가, 딱 한번 방문"..장인·장모가 한 말은?

신정인 기자 2021. 4.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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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이 결혼 후 8년 동안 처가에 딱 한 번 가봤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결혼 후 처가에 정식으로 딱 한 번 다녀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장인, 장모님이 경상도에 계시고 아기 키우느라 결혼 초기에 한번 간 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인, 장모님이 통화할 때마다 저보고 건강하라고 하신다"며 "건강한 사위가 최고다. 제가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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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광현이 결혼 후 8년 동안 처가에 딱 한 번 가봤다고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OO하는 내가 최고의 사위'라는 주제로 박광현, 왕종근, 이만기, 조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결혼 후 처가에 정식으로 딱 한 번 다녀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장인, 장모님이 경상도에 계시고 아기 키우느라 결혼 초기에 한번 간 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인, 장모님이 통화할 때마다 저보고 건강하라고 하신다"며 "건강한 사위가 최고다. 제가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들이 아프면 걱정하시지 않나"라며 "저는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영양제를 많이 섭취한다"고 덧붙였다.

박광현은 지난 1997년 SBS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 2014년 연극배우 손희승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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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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