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금소법 계기로 판매 관행 완전히 바꿔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현장경영을 재개한다.
이달 한 달간 모든 자회사와 순차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 편입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직접 방문했다.
손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편입 자회사 임직원들에게 "종합금융그룹 체제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업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현장경영을 재개한다. 이달 한 달간 모든 자회사와 순차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 편입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직접 방문했다.
9일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 회장은 우리금융저축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직접 예금 상품도 가입하면서 영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최근 새로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계기로 기존의 금융 상품 판매관행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모든 자회사가 금소법의 원활한 시행과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편입 자회사 임직원들에게 "종합금융그룹 체제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업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어 임원들과는 해당 자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손 회장과 자회사 실무급 직원들의 소통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는 기존 자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그룹체제의 결속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