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인생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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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은 우주에서 외계생명체를 가장 먼저 만날 최초의 1인으로 꼽히는 사라 시거(Sara Seager)가 과학하는 삶을 온전히 담아낸 책이다.
최근 천문학에서 급부상하는 '외계 행성(태양계 밖의 행성)' 분야에서 지구의 쌍둥이별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다루는 한편, 캄캄한 우주를 항해하듯 어두웠던 저자의 어린 시절과 한창 과학자로 뻗어나가던 시기 겪은 사랑하는 이의 상실 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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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은 우주에서 외계생명체를 가장 먼저 만날 최초의 1인으로 꼽히는 사라 시거(Sara Seager)가 과학하는 삶을 온전히 담아낸 책이다.
최근 천문학에서 급부상하는 '외계 행성(태양계 밖의 행성)' 분야에서 지구의 쌍둥이별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다루는 한편, 캄캄한 우주를 항해하듯 어두웠던 저자의 어린 시절과 한창 과학자로 뻗어나가던 시기 겪은 사랑하는 이의 상실 등을 담아냈다.
사라 시거는 천체물리학자이자 행성과학자로 MIT 물리학 및 행성학 교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 연구 분야는 행성 그리고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쌍둥이 지구별 탐사다.
현재 스타셰이드(Starshade) 프로젝트의 NASA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상을 받았고, '타임'지 선정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꼽혔다. 김희정 옮김, 492쪽, 세종, 1만9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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