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완연한 봄..동해안 비 내리며 선선

홍나실 2021. 4.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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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봄 기운이 더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쪽 지역은 포근한 날씨 느끼기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7.6도로 활동하기 좋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1~2도가량 더 올라서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영남 동해안으로 5~10mm의 비가 오겠고요,

호남과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9도, 대전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다만 동풍이 부는 동쪽 지방은 강릉 13도, 울산 1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모처럼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쾌청하고 따스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초, 전국에 봄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산행 가시는 분들은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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