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개발 책임자' 벵거,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 카타르 WC 적용 예정"

반진혁 기자 2021. 4. 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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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개발 책임자인 벵거가 Living Football TV를 통해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벵거는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적용될 것 같다. 매우 열심히 노력 중이다. 신호가 곧바로 심판들에게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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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개발 책임자인 벵거가 Living Football TV를 통해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벵거는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적용될 것 같다. 매우 열심히 노력 중이다. 신호가 곧바로 심판들에게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VAR을 통해 판정을 내리는 동안 우리는 70초, 때로는 1분 20초까지 기다려야 한다. 많은 득점 셀러브레이션이 취소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전 세계 축구는 VAR을 도입, 활용 중이다. 보다 정확한 판정을 통해 오심을 줄이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VAR 시스템이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빼앗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도 많다.

이를 위해 FIFA는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돼 자동화된 기술로 판정을 내려 오심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오프사이드 자동 판정 시스템에 수백 개의 경기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에 근거에 판정을 내리는 신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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