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제러드 설린저, KBL 6라운드 MVP 선정

김지수 2021. 4. 9.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의 제러드 설린저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가 9일 발표한 MVP 투표 결과에 따르면 설린저는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 원주 DB의 허웅(11표)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KBL은 오는 11일 안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 앞서 설린저에게 6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의 제러드 설린저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가 9일 발표한 MVP 투표 결과에 따르면 설린저는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 원주 DB의 허웅(11표)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2분 9초를 뛰며 평균 27.6득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의 제러드 설린저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자료=KBL 제공
또 8경기 중 7경기에서 득점-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KGC의 정규시즌 3위를 이끌었다.

KBL은 오는 11일 안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 앞서 설린저에게 6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KGC는 KT를 상대로 2017-2018 시즌 이후 3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