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27점' 댈러스, 야니스 빠진 밀워키 제압

김재호 2021. 4.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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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밀워키 벅스를 이겼다.

댈러스는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116-101로 이겼다.

그러나 밀워키가 바로 추격했다.

밀워키는 돈테 디빈센조가 22득점, 바비 포르티스가 20득점 14리바운드, 브룩 로페즈가 16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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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밀워키 벅스를 이겼다.

댈러스는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116-101로 이겼다. 이 승리로 29승 22패가 됐다. 밀워키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2승 19패가 됐다.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다. 양 팀이 8점차 이상 도망가지 못하고 리드를 주고받았다. 댈러스가 3쿼터 1분 58초 남기고 80-72로 달아난 것이 가장 크게 벌어진 격차였다. 그러나 밀워키가 바로 추격했다. 오히려 84-80으로 앞선 가운데 4쿼터를 맞이했다.

댈러스가 밀워키를 이겼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는 4쿼터 8분 45초를 남기고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3점슛으로 89-91, 2점차로 다시 격차를 좁혔다. 이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연속 3점슛을 앞세워 95-9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격차를 벌렸다. 2분 17초를 남기고는 핀리-스미스의 3점슛이 터지며 110-97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조시 리차드슨은 1분 24초 남기고 레이업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돈치치가 2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리차드슨이 14득점, 맥시 클리버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나란히 12점씩 냈다.

밀워키는 돈테 디빈센조가 22득점, 바비 포르티스가 20득점 14리바운드, 브룩 로페즈가 16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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