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설린저, 2020-2021 프로농구 6라운드 MVP

이정철 기자 2021. 4. 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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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의 외국인 선수 제러드 설린저가 6라운드 MVP에 뽑혔다.

KBL은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한 KGC의 설린저가 원주 DB 허웅(11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GC는 설린저의 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6승 3패를 기록하며 3위로 정규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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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설린저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양 KGC의 외국인 선수 제러드 설린저가 6라운드 MVP에 뽑혔다.

KBL은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한 KGC의 설린저가 원주 DB 허웅(11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 동안 평균 32분 9초를 출전해 평균 27.6득점, 12.3 리바운드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모두 전체 1위를 오르며, 8경기 중 7경기에서 득점-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KGC는 설린저의 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6승 3패를 기록하며 3위로 정규경기를 마무리했다.

설린저에게는 KGC 플레이오프 1차전인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경기에 앞서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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