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캣 "반려묘 운동기기 스마트 캣휠, UAE 반려동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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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 ㈜리틀캣은 반려묘 운동기기 스마트 캣휠(Cat Wheel)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부르즈할라파(Burj Khalifa) 내 두바이몰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올해 4월부터 전시·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판매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두바이의 경우 코트라(KOTRA)의 '두바이 지사화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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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판매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두바이의 경우 코트라(KOTRA)의 ‘두바이 지사화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리틀캣에 따르면 아랍은 역사적으로 고양이를 신성시 하는 풍습이 있다. 과거 이집트와 페르시아 전쟁에서도 페르시아 군이 고양이를 방패로 삼자 이집트 군이 활을 쏘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고양이를 신성시하는 문화가 있으며, 또 고양이 신은 ‘인간을 불행에서 지켜주는 수호신’이라는 속설을 믿고 있다.
이에 리틀캣은 반려동물 중 고양이 사랑이 압도적이라는 점과 금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24K골드버전인 일명 ‘만수르 캣휠’을 특별히 출시한 전략이 적중하였다고 짚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 폰과 연동해 고양이의 운동을 유도하고 운동 상태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본격적인 국외진출을 추진해 기존 4개국(미국, 일본, 태국, 뉴질랜드)에 이어 UAE와 쿠웨이트 시장을 개척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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