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카드단말기 제조사 비대면 카드 리더기 설치 호황

김광태 2021. 4.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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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발생한 바이러스 이슈로 외부 시설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들여와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관공서와 같은 공공시설을 비롯해 일반 사업 시설까지 예외 없는 상황이다.

특히 불특정한 사람들의 왕래가 높을 수밖에 없는 공공기관의 민원센터를 비롯해 음식, 카페, 쇼핑몰과 같은 곳은 아무리 비대면 서비스를 높인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대면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기존 방식의 유선카드단말기를 교체해 비대면결제기로 도입하는 시설과 매장이 상당수로 늘어났다고 주식회사 헤이페이에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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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발생한 바이러스 이슈로 외부 시설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들여와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관공서와 같은 공공시설을 비롯해 일반 사업 시설까지 예외 없는 상황이다. 특히 불특정한 사람들의 왕래가 높을 수밖에 없는 공공기관의 민원센터를 비롯해 음식, 카페, 쇼핑몰과 같은 곳은 아무리 비대면 서비스를 높인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대면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기존 방식의 유선카드단말기를 교체해 비대면결제기로 도입하는 시설과 매장이 상당수로 늘어났다고 주식회사 헤이페이에서는 밝혔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청을 비롯해 약 100여 군데의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을 때 납부해야 하는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유선카드단말기를 민원인 쪽으로 두어 직접 카드를 읽히거나 IC 칩을 삽입해 결제할 수 있도록 교체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결제 수단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전염될 수 있는 확률을 줄여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모두 고려한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게 되면서 해당 카드리더기를 취급하는 업체에도 관심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헤이페이에서는 전용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타 업체에서 오픈 마켓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과 달리 직접 주문이 가능한 것은 물론, 소비자 불편이나 문제 사항에 대해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그렇기에 강남구, 서초구와 금천구 그리고 관악구와 동작구,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양주시까지 서울시내의 600개가 넘는 주민자치센터와 구청의 민원센터까지 카드단말기 설치와 유지 보수를 지속적으로 맡기고 있는 상황이므로 각 기관과 해당 업체 간의 신뢰와 평판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이 국내에서 출시되는 신규제품 V200c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이다. 해당 제품은 해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이케아와 같은 대기업의 대형매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 쇼핑센터와 인천 공항 내에서도 사용되는 제품으로 세계 1위의 제조사로 알려진 베리폰사의 인기제품이다. 해당 신제품은 공식 대리점인 헤이페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v200c 제품을 다수의 기업에서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소형 단말기 중에서 NFC가 내장된 유일한 모델이며 바코드 스캐너를 별도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 카드가 아닌 카카오페이나 제로페이와 같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세계 1위의 제조사로 알려진 베리폰사는 해당 기기를 사용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고려한 테스트를 시행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인한 상품이므로 한 번 설치 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식판매대리점인 헤이페이에서는 좋은 성능의 유선카드단말기 사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v200c 론칭을 기념해 해당 제품의 한정 판매 이벤트와 함께 특가 제공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 카드단말기 사용이 필수적인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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