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모바일 에지 컴퓨팅의 모든 것"SKT 'MEC 웨비나' 국내 최초 개최

2021. 4.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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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15일 5세대(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폭넓게 소개하는 웹 세미나 'SKT 에지 나우(Edge Now)'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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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 개념·활용 등 3세션 진행
SK텔레콤 관계자들이 웹 세미나 ‘SKT 에지나우(Edge Now)’에 접속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오는 15일 5세대(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폭넓게 소개하는 웹 세미나 ‘SKT 에지 나우(Edge Now)’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용화된 MEC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국내 최초다.

MEC는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의 ‘웨이브렝’를 적용한 서비스다. 웨이브렝은 5G 초저지연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MEC 상품들과 AWS의 서비스 상품, 다양한 MEC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 등을 3개의 세션으로 소개한다.

첫 세션에서는 평소 정확한 개념을 알기 힘든 MEC 상품들에 대한 상세 설명이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은 MEC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가상현실(VR)기반의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선 실제 MEC를 활용했던 파트너사들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다.

웹세미나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MEC 생태계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이다.

최일규 SK텔레콤 Cloud Co장은 “SK텔레콤은 MEC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혁신을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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