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제러드 설린저, 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

나연준 기자 2021. 4.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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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안양 KGC의 외국인선수 제러드 설린저가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한 설린저가 원주 DB 허웅(11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 동안 평균 32분9초를 뛰며 27.6득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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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제러드 설린저가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안양 KGC의 외국인선수 제러드 설린저가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75표를 획득한 설린저가 원주 DB 허웅(11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 동안 평균 32분9초를 뛰며 27.6득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리그 전체 1위다.

또한 8경기 중 7경기에서 득점-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 팀이 6라운드 6승(3패)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한편 설린저는 KGC 플레이오프 첫 경기(11일 안양실내체육관 부산 KT전)에 앞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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