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한다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2021. 4.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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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시상식의 정식 초대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한예리 배우는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리는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현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예리 외에도 정이삭 감독과 스티븐 연 등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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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시상식의 정식 초대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한예리 배우는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리는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현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예리 외에도 정이삭 감독과 스티븐 연 등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나리'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여우조연상 부문의 후보로 오른 윤여정은 최근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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