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란, 한국 선박 · 선장 오늘 억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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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란이 억류했던 우리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고 화물 등 선박 상태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한국케미호를 나포했고, 지난 2월 2일 선박과 선장을 제외한 선원들의 석방을 허용했지만 일부 선원들은 선박 관리 등을 이유로 현지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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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란이 억류했던 우리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케미호는 현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9일) 오전 10시 20분 현지에서 출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고 화물 등 선박 상태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한국케미호를 나포했고, 지난 2월 2일 선박과 선장을 제외한 선원들의 석방을 허용했지만 일부 선원들은 선박 관리 등을 이유로 현지에 남았습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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