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앞두고 피케 복귀..선발로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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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수비의 힘이 될 제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돌아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피케는 이날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래도 피케는 가장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복귀해 팀에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피케는 이제 막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에 당장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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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피케는 이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마르카가 공개한 훈련 영상을 보면 피케는 동료들과 섞여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피케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치는 바람에 3월부터 최근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라리가 11경기 출전에 그친 상태다. 바르셀로나 수비의 핵심인 것을 감안할 때 아쉬운 대목이다.
그래도 피케는 가장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복귀해 팀에 힘이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11일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맞대결을 벌인다. 엘클라시코 의미 자체도 중요하지만 현재 순위를 볼 때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6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66점)를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3위 레알 마드리드는 64점을 기록하고 있다.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3위와의 차이를 벌리는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반면 패할 경우에는 2위 자리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줘야 한다. 여러모로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결이라 볼 수 있다.
다만 피케는 이제 막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에 당장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상태를 지켜본 후 피케 투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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