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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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를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주택과 부속 건축물에 설치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된 주택이나 (소규모)부속건축물 소유주 또는 세입자가 지붕 철거를 신청하면 가구당 최대 344만 원을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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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를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주택과 부속 건축물에 설치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2013년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 반영되지 못한 미등재 건축물과 대규모 비주택(축사·창고 등)에 대한 조정과 약 7년 간 재개발·리모델링 등으로 자연 감소한 물량의 현황 파악 필요했다.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미등재 건축물 등 무허가 건축물 포함)로 오는 8월31일까지 조사한다. 단 보관‧방치된 슬레이트, 군사시설 또는 미등재 공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된 주택이나 (소규모)부속건축물 소유주 또는 세입자가 지붕 철거를 신청하면 가구당 최대 344만 원을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한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대규모 비주택(축사·창고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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