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로알림단' 출격.."한국 오류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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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지난 8년 동안 바로알림단 431명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9000여 건을 찾아내는 성과를 냈다"며 "바로알림단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잘못된 지식이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문홍은 오류시정 요청과 더불어 해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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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제13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바로알림단은 해외문화홍보원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해외 언론매체 웹사이트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단이다.
2013년에 처음 활동한 바로알림단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구성한다.
제13기는 외국 대사관 직원, 재외동포, 교환학생 등 외국인과 교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총 45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바로알림단이 심도 있게 오류를 발굴하도록 활동기간이 4개월에서 8개월로 늘었다.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월별 기획행사와 팀 활동도 지원한다.
단원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 맞춰 누리소통망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문화홍보 활동도 펼친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지난 8년 동안 바로알림단 431명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9000여 건을 찾아내는 성과를 냈다"며 "바로알림단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잘못된 지식이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문홍은 오류시정 요청과 더불어 해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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