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핫이슈>시장 주도 수도권 종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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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이 지역별로 극명한 차별화 장세다.
비록 일부 고가종목과 리조트 골프장 회원권이 급등하고 있지만 중저가대 종목들 위주로 고점매물이 출회됐고 기근 현상을 보이던 초고가에서도 간헐적인 매물이 나왔다.
수도권 종목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외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가 가파르다.
영남 지역은 주요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고 강원권과 제주 지역의 리조트회원권은 지속적인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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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이 지역별로 극명한 차별화 장세다. 시장을 주도하던 수도권은 하락세다. 비록 일부 고가종목과 리조트 골프장 회원권이 급등하고 있지만 중저가대 종목들 위주로 고점매물이 출회됐고 기근 현상을 보이던 초고가에서도 간헐적인 매물이 나왔다. 수도권 종목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외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가 가파르다. 영남 지역은 주요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고 강원권과 제주 지역의 리조트회원권은 지속적인 상승세다. 지역별 상반된 흐름에 회원권 투자수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은 급등한 시세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고, 매각 시기를 저울질하던 매도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시세하락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부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코로나19의 4차 유행에 따른 변수도 있으나, 그보다는 그동안 눌려 있던 보복소비가 골프업계에도 가중될 조짐이 있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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