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은성, 데뷔 10주년 첫 솔로 앨범 낸다

2021. 4. 9.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오는 13일 고은성의 감미로운 음색을 담은 첫 솔로 앨범 '스타트 오버(Start Over)' 앨범이 발매된다고 9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고은성의 포부와 의지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은성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오는 13일 고은성의 감미로운 음색을 담은 첫 솔로 앨범 ‘스타트 오버(Start Over)’ 앨범이 발매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번 앨범은 동명의 신곡 ‘스타트 오버(Start Over)와 뮤지컬 4곡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슈렉’의 ‘후 아이드 비(Who i’d be)’,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십계’의 ‘사랑하고 싶은 마음(L’envie D’aimer)’, ‘황태자 루돌프’의 ‘한 평범한 남자)Wie jeder andre mann)’ 등 주요 곡들에 고은성 특유의 감성과 색을 더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고은성의 포부와 의지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냈다.

고은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과 동시부터 준비했던 앨범이 드디어 나온다”라며 “이렇게 작고 동그란 것이 하나 나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저는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거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은성은 JTBC ‘팬텀싱어’에서 주목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샇았고, 현재 ‘그레이트 코멧’ 등 뮤지컬은 물론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