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측 "아카데미 참석 위해 스케줄 조율"

양소영 2021. 4.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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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예리가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도 시상식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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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사진|판씨네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예리가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도 시상식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는 등 수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5일(현지시간) 열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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