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마스터스 1R 공동 8위..선두 저스틴 로즈와 6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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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마스터스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시우는 4월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로즈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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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시우가 마스터스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시우는 4월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조던 스피스,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 티럴 해튼(잉글랜드) 등과 공동 8위에 안착했다. 선두와는 6타차. 출전선수 88명 가운데 12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다.
전반 2~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후반에선 다소 들쑥날쑥했다. '아멘 코너'라고 불리는 11~13번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잘 막아냈으나 15~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5오버파로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15번 홀(파5)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많이 잃었다.
선두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다. 로즈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승후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은 2오버파로 공동 30위. (사진=김시우)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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