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뮤지컬 '우주대스타', 12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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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우주대스타'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 한다.
이 작품은 뮤지컬 '트레이스유', '마마, 돈크라이', '신흥무관학교' 등의 박정아 작곡가와 뮤지컬 '아가사', '비아 에어 메일', '송 오브 더 다크' 등의 한지안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미아파밀리아'의 중국 흥행을 이끌었던 제작사 '포커스테이지'가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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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단계서 '해외 라이선스' 계약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창작뮤지컬 ‘우주대스타’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 한다.
10년이 넘도록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싱어송라이터 노바가 어느 날 초록색 장갑을 낀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자신의 별에서 슈퍼스타로 살자는 제안을 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창작 뮤지컬 중 최초로 개발단계에서 대본과 음악의 해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미아파밀리아’의 중국 흥행을 이끌었던 제작사 ‘포커스테이지’가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85 대 1의 경쟁을 뚫고 CJ문화재단의 ‘2021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상반기 중 대학로에 소재한 CJ아지트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한 ‘포르쉐 두 드림-사이채움’ 공모에도 선정됐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머시브’(immersive·관객참여형)로 진행되는 극이다.
뮤지컬 ‘붉은정원’, ‘최후진술’, ‘귀환’, ‘미오프라텔로’ 등에 출연한 배우 김순택이 노바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베어 더 뮤지컬’의 배우 영오가 외계인 요원O126 역을,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컨택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정선기가 펍 오너 역을 맡는다.
5인조 우주인 밴드가 라이브 연주를 펼친다.
공연은 오는 5월 8~ 10일 사흘간 광화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열린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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