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시동..3대 전략 추진

강종구 2021. 4. 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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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바이오 기반 제품 수요 활성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공급 촉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화이트 바이오산업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기술을 지원하며 인증 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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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선보인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들 (서울=연합뉴스) CJ제일제당이 '화이트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나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사진은 PHA를 이용해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들. 2020.11.3 [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바이오 기반 제품 수요 활성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공급 촉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화이트 바이오산업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기술을 지원하며 인증 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현재 별도 인증이 없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해 표시 제도를 시행해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신소재로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용기 등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화이트 바이오산업은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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