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내 최초 MEC 웨비나 연다

서영준 2021. 4. 9.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5세대(5G) 통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의 기업 활용 사례부터 미래 방향성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SK텔레콤 에지 나우를 오는 15일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텔레콤 5GX 에지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MEC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5세대(5G) 통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의 기업 활용 사례부터 미래 방향성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SK텔레콤 에지 나우를 오는 15일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용화된 MEC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는 국내 최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MEC 웨비나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텔레콤 5GX 에지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MEC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의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SK텔레콤 에지 나우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MEC 상품들과 AWS의 서비스 상품, 다양한 MEC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 등을 3개의 세션으로 소개한다.

첫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퍼블릭 에지와 온사이트 에지, AWS의 웨이브렝스 등 평소 정확한 개념을 알기 힘든 MEC 상품들에 대한 상세 설명이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가 시대 5G MEC의 가치 등 MEC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가상현실(VR) 기반의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선 실제 MEC를 활용했던 파트너사들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글래스를 활용한 산업지원 솔루션 사례와 초저지연 기반 실시간 연극공연 사례 등을 통해 MEC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SK텔레콤 에지 나우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MEC 생태계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이다.

최일규 SK텔레콤 Cloud Co장은 "이번 MEC 웨비나 SK텔레콤 에지 나우를 통해 향후 5G 에지 클라우가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업 고객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며 "SK텔레콤은 압도적인 MEC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SaaS 등 클라우드와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혁신을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