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협회장에 양의숙..TV진품명품쇼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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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가 양의숙(梁義淑, 74) 제26대 회장의 취임식을 9일 오후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제51기 정기총회에서 개최한다.
양의숙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고미술업계에 종사하면서 건전한 문화재 유통질서 확립과 문화재의 대중적 향유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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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가 양의숙(梁義淑, 74) 제26대 회장의 취임식을 9일 오후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제51기 정기총회에서 개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양의숙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고미술업계에 종사하면서 건전한 문화재 유통질서 확립과 문화재의 대중적 향유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그는 KBS진품명품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양 회장은 "가짜 감정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감정 업무를 보다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며 "애호가로부터 고미술품 감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고미술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미술협회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17호로 법인인가를 1971년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고미술품 감정을 전문으로 감정기구를 운용하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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