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회동 앞둔 美 백악관 "반도체 부족 해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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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현지시간) 업계 대표들과 반도체 회의를 앞 둔 미국 백악관이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8일 언론 브리핑에서 "연방 정부는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있다"며 이 사안에 정부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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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12일(현지시간) 업계 대표들과 반도체 회의를 앞 둔 미국 백악관이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8일 언론 브리핑에서 "연방 정부는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있다"며 이 사안에 정부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노력의 일환으로 12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앞서 1일 보도에서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 파운드리 등 반도체 및 자동차 기업 관계자가 회의에 초대받았다고 전했다. 사키는 이번 회의에서 즉시 결과나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사키는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발표한 총기 규제 방안에 대해 더 많은 조치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총기 규제 옹호 단체들 및 단체의 리더들과 계속 접촉할 것이며 많은 수단을 통해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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