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다시 박스오피스 1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자산어보'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다시 가져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자산어보'는 8080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1405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바디'는 개봉일 1위에 올랐다가 하루 만에 '자산어보'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를 기록했다. '노바디'는 일일 관객 수는 7729명, 누적 관객 수는 2만1868명을 모았다.
이날 개봉한 '모탈 컴뱃'은 하루 동안 677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7168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날 하루 6082명을 불러모아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개봉한 후 꾸준히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161만835명을 동원했다.
뒤를 이어 6위 '더 파더', 7위 '미나리', 8위 '비밀의 정원', 9위 '더 박스', 10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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