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렐, 설탕 없이 단맛 내는 '유산균 미숫가루' 출시

유기농 아가베 전문 브랜드 나뚜렐은 9일 설탕 없이 단맛을 내는 유산균 미숫가루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장을 활성화시키는 제품으로 차조, 흰콩, 귀리, 율무, 현미 등 12가지 곡물을 담았으며 블랙보리 함량을 12% 높였다.

신바이오틱스 쉐이크.

멕시코 선인장에서 추출한 아가베 분말로 건강한 단맛을 낸다.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인 아가베 이눌린을 원료로 사용해 소화 기능 개선, 변비 완화, 콜레스테롤 억제 등에 도움을 준다. 아가베 이눌린은 국내, 미국, 유럽, 일본, 독일 등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면역 조절 기능이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천연 한생 물질을 만들어 항균 작용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 등 유산균 5종이 들어있다.

윤장훈 나뚜렐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유산균 미숫가루를 선보였다"며 "바쁜 아침 간단한 대용식이나 출출한 오후에 즐기는 영양 간식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을 2개 구매하는 경우 무료배송 및 나뚜렐 보틀을 증정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