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범정부 차원서 반도체 칩 부족 위기 해결에 초점"

정준형 기자 2021. 4. 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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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속되는 반도체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연방 정부가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사안에 정부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반도체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는 12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대책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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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속되는 반도체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연방 정부가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사안에 정부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반도체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는 12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대책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장이 다음 주 미국 기업들과 만나 반도체 칩 부족 위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사키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열리는 백악관 대책 회의에는 삼성전자와 제너럴모터스, 글로벌파운드리를 비롯해 반도체, 자동차, 테크기업 등이 다수 초청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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