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했지만..여자축구, 멀어진 '도쿄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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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도쿄행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국에 아쉽게 졌습니다.
'에이스' 지소연이 기막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강채림이 강력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손화연이 상대를 걷어차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여기서 결승골을 내주고 2대 1로 져 오는 13일 중국 원정 2차전에서 다득점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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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도쿄행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국에 아쉽게 졌습니다.
고양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는데요,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에이스' 지소연이 기막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강채림이 강력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손화연이 상대를 걷어차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여기서 결승골을 내주고 2대 1로 져 오는 13일 중국 원정 2차전에서 다득점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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