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팀업3.0, GS인증 1등급 획득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 스마트워크 협업 솔루션 ‘팀업 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고 그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새롭게 GS 인증을 획득한 ‘팀업 3.0’은 원격⋅재택근무 등 디지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2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팀업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팀업은 ▲조직도 기반 업무용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클라우드 ▲다양한 검색 옵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챗봇과 사내 결재 시스템, 매뉴얼 등을 연동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도 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형태로 서비스 팀업을 도입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사용 기기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초대 기능을 활용해 외부 협력사와도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장 조성민 이사는 “비대면 근무 환경의 확산으로 제품력과 보안성이 검증된 협업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GS 인증 심사를 통해 ‘팀업 3.0’의 제품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시장을 비롯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팀업의 편리하고 안전한 협업 환경을 경험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